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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라위빙 2

사탄의 베이비시터 - 킬러 퀸(2020) - 뇌절이 아쉽다.

악마의 주술에서 살아남은 후 2년, 사건의 충격으로 잦은 악몽에 시달리는 콜은 학교에서도 미친놈 취급을 받으며 아무런 친구도 없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 그나마, 콜을 믿어주는 건 옆집에 사는 멜라니 뿐이다. 어느 날, 학교에 분위기가 묘한 여학생 피비가 전학을 오고, 무언가 분위기가 수상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콜은 멜라니 와 몇몇 친구 무리들과 하룻밤 여행을 가게되는데, 그 곳에서 죽었던 자들이 살아돌아오고 콜은 또다시 주술의 희생자가 되어 쫒기는 처지가 된다. 넷플릭스 추천 목록을 검색하면 언제나 나오는 그 영화, 맥지 감독의 '사탄의 베이비시터'가 돌아왔습니다. 무려 '킬러 퀸' 이라는 부제까지 달고 말이죠. 1편 '사탄의 베이비시터'가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만큼, 2편도 큰 기대를 갖게 만들었는데요..

메이햄 (2017) - 직장 상사에게 보여주고 싶은 복수 활극

후배를 쥐 잡듯이 잡아먹는 동료, 사장의 딸랑이를 자처하는 상사. 이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어느새 자신 역시 일의 노예가 되어버린 ‘데릭’(스티븐 연). 상사의 음모로 회사에서 억울하게 잘린 그가 짐을 챙겨 나가던 그때, 정부에서 사람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며 회사 건물을 봉쇄하기 시작한다. 감염 증세가 사라지고 봉쇄가 해제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8시간! ‘데릭’은 드디어 직장상사(死)에게 복수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는데… 바이러스 감염 시 살인, 폭행 등 법적 책임 면제?! 당신을 대리만족 시켜줄 짜릿한 오피스 킬링 액션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소개해 온 영화들을 보시면 아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팝콘 무비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의 임계치가 낮아서 왠만한 영화는 다 재미있게 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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