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주술에서 살아남은 후 2년, 사건의 충격으로 잦은 악몽에 시달리는 콜은 학교에서도 미친놈 취급을 받으며 아무런 친구도 없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 그나마, 콜을 믿어주는 건 옆집에 사는 멜라니 뿐이다. 어느 날, 학교에 분위기가 묘한 여학생 피비가 전학을 오고, 무언가 분위기가 수상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콜은 멜라니 와 몇몇 친구 무리들과 하룻밤 여행을 가게되는데, 그 곳에서 죽었던 자들이 살아돌아오고 콜은 또다시 주술의 희생자가 되어 쫒기는 처지가 된다. 넷플릭스 추천 목록을 검색하면 언제나 나오는 그 영화, 맥지 감독의 '사탄의 베이비시터'가 돌아왔습니다. 무려 '킬러 퀸' 이라는 부제까지 달고 말이죠. 1편 '사탄의 베이비시터'가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만큼, 2편도 큰 기대를 갖게 만들었는데요..